3보통

알코올

Alcohol

설명

화장품에 여러 형태와 용도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유기 화합물 집단이다.

상세 설명

알코올은 화장품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과 용액에 여러 형태와 용도로 광범위하게 쓰이는 유기 화합물 집단이다. 피부에 사용시 좋은 알코올과 나쁜 알코올이 있다. 피부에 좋은 알코올인 고분자 알코올의 경우 (예: 세틸알코올) 피부유연제 특성을 가지나, 피부에 나쁜 알코올인 저분자 알코올의 경우 (예: 아이소프로판올) 세제 세척제 역할을 할 수도 있다. 물론 글라이콜과 같이 순한 형태의 알코올도 있는데, 이러한 알코올은 수분을 공급하는 보습제 역할과 피부 표면의 표피층까지 성분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에 좋지 않은 저분자 알코올은 피부를 건조하고 민감하게 만들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저분자 알코올은 *에틸알코올, 변성알코올, 메탄올, 아이소프로필알코올, SD알코올과 벤질알코올*이다. 이러한 알코올이 화장품의 주요 성분일 때에는 문제가 되지만, 괜찮은 성분으로 만든 제품에 소량 함유가 되었을 땐 크게 문제 되지 않는다. 피부를 건조하고 예민하게 만드는 것 외에도 이러한 알코올들은 피부 표층을 파괴시킬 수 있다. 알코올은 레티놀과 비타민 C와 같은 성분들이 피부에 더 효과적으로 침투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이러한 방식은 피부의 표층을 파괴하면서 장기적으론 건강하고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 물질들까지 파괴한다. SD알코올 및 변성알코올은 피부에 닿는 즉시 해를 끼치며 증발된 이후에도 지속적인 연쇄적 피부 손상을 유발한다. 2003년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 기반의 제품을 피부에 정기적으로 사용할 시, 세안을 할 때 피부가 물과 세정제의 피부 속 침투를 막을 수 없게 되어 결국엔 피부 표면층을 더욱더 무너뜨리고 악화시키게 된다. 이러한 알코올들은 피부 본래의 진정 기능과 환경적 해로운 요인에 대한 방어 기능을 돕는 물질들 또한 파괴한다. 이처럼, 알코올에 대한 지속적인 노출은 피부의 건강한 물질을 말 그대로 자멸시키는 원인이 된다. 연구에서는 이러한 알코올에 오래 노출 될 수록 피부에 파괴적인 노화 현상이 증가한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즉 이틀간 노출된 피부가 하루만 노출된 피부보다 훨씬 심각한 증상을 겪었는데, 이는 단 3%농도의 알코올로 실험한 결과였다. 변성 알코올을 포함하는 대부분의 스킨 케어 제품은 그 보다 더 많은 양을 함유한다. 정리하자면, 연령대에 상관없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려면 건조함과 민감성을 유발하는 알코올이 많이 함유된 제품은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카테고리

유연제(연화제)세정제자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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